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는 1979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보건학과 재활의학기술학전공으로 시작된 이후 국내 4년제 대학교로서는 국내 최초로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양성하였습니다.
그 후 보건학이 발전함에 따라 1987년에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재활학과로 승격되었고 1999학년도부터 재활학과 내의 물리치료학전공과 작업치료학전공이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로 분리 승격되었습니다. 따라서 물리치료학과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대부분의 학과 가 학부제 혹은 무전공으로 입학생을 모집하는 것과는 달리 입학할 때부터 소속 학과가 결정되며, 2021년 현재 입학정원은 34명입니다.
본 학과의 교과과정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인정되며, 2021년 현재 100여 명의 졸업생들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병원, 재활원, 노인요양시설, 가정방문 물리치료, 학교시설 등에서 물리치료사로 취업해 일하거나, 직접 물리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학과 졸업생 중의 60여 명이 국내외의 3,4년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 석박사과정(1993년 개설)이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 개설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수대학원으로 보건환경대학원 내에 인간공학치료학 전공(2002년 개설)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2016년에는 BK21 플러스 실버운동건강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연구비 5년간 약 12억원)되었고, 2020년에는 4단계 BK21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연구비로 약 16억원을 수주하는 성과(사업명: 지역사회 노인 맞춤형 디지털 웰니스 케어를 위한 창의 혁신 인재 교육연구)를 올렸습니다. 교수 1인당 연구논문 6.8편/년, 교수 1인당 연구비 약 4.5억원/년의 뛰어난 업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훌륭한 교수 및 연구요원을 양성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전통과 잠재력을 지닌 21세기의 유망학과입니다.
교육목표
물리치료학은 의료재활분야에서 꼭 필요한 학문이다. 정부의 선진국형 복지지향 정책, 성인병, 당뇨병, 암,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의 증가, 평균수 명의 연장, 노인인구의 증가,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의 증가 등으로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재활의료 인력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른 물리치료학의 발달은 필연적이다. 물리치료학은 질병, 사고, 혹은 선천적인 질환 등으로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에게 운동 치료나 물리적인 요소들(물, 광선, 전기, 열 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가, 치료, 교육하는 의학의 한 전문영역이다.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물리치료사와 대학의 교수요원을 양성하는 국제화된 학과이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초로 물리치료학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세부전공
세부전공 | 세부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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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전망
진로
물리치료사(Phycical Therapist)를 필요로 하는 곳은?
- 의료기관(종합병원, 한방, 치과, 요양병원 등)
- 재활원, 장애인 복지관, 보건소
- 스포츠시설(프로스포츠구단 의무실, 운동처방실, 스포츠연구소 등)
- 재활관련 연구소 및 정부기관, 의료기회사 등
- 보조기 의수족 제작분야
- 특수학교 치료교사
- 보육교사